생각정리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3 회고 : 끄적끄적 처음에는 가볍게 쓰려고 했는데 쓰다 보니 너무 길어졌다... 처음 쓰는 회고다 보니 말투를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몰라서 2023년에 나한테 인상적이었던 기억을 그냥 쭉 적어봤다. 제가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혹시 이직 과정에 조금 더 궁금한 부분이 있으신 분들은 링크드인으로 커피챗 요청 주시면 따로 연락 드리겠습니다. # 신규 프로젝트 친환경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실패 및 정리 기간 중 동료들이 느낄 불안감을 빠르게 챙기지 못해 동료 두분의 퇴사를 막지 못했다. 나 역시도 퇴사 및 이직을 준비해야겠다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내가 자리를 비우더라도 문제가 없게끔 유지비용 절감에만 힘을 쓰고 있었고 부담감을 줄여주기만 하면 팀이 할 일은 알아서 찾을 거로 생각한 나의 오만함이 문제였던 것 같다. 팀이 하.. 이전 1 다음